마지막 거래를 마쳤는데 거래처는 정산이 끝났다고 하고, 내 장부에는 받을 돈이 남아 있습니다. 청구서를 다시 보내기 전에 어떤 거래와 입금을 서로 보고 있는지 맞춰볼 필요가 있습니다. 폐업 준비로 거래가 줄어드는 시기에는 취소·반품·일부 입금이 한꺼번에 섞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래처별 총액만 보지 말고 주문 또는 계약 한 건을 기준으로 약속한 내용, 실제 제공한 것, 청구한 금액, 입금된 내역을 연결해보세요. 차이가 생긴 줄을 찾으면 ‘언제 주실 건가요?’라는 질문 전에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보입니다. 이 글은 거래 대조 방법이며 채권의 성립·회수 가능성을 판정하지 않습니다.

납품한 것과 청구한 것이 같은지 봅니다

계약서나 주문 내용에는 처음 합의한 수량이, 배송·작업 기록에는 실제 제공한 범위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중간에 변경된 내용이 있다면 처음 주문만 보고 최종 청구액을 판단하지 마세요. 추가 요청, 취소, 반품에 관해 주고받은 메시지도 해당 건에 연결합니다.

세금계산서나 청구서가 발행됐다는 사실만으로 모든 이견이 해결된 것은 아닙니다. 상대가 수량, 품질, 완료 여부 중 무엇을 문제 삼는지 묻고, 답변을 자기 표현으로 바꾸기보다 어떤 내용인지 확인할 수 있게 보존합니다. 문서가 없는 부분을 뒤늦게 사실처럼 만들어 채우지 않습니다.

입금 한 건이 주문 한 건과 같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러 주문의 대금을 한꺼번에 받았거나 한 주문을 나눠 받았다면, 입금 날짜만으로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확인된 배분 내역이 없으면 어느 청구에 대한 지급인지 거래처에 물어보세요. 입금자가 계약 상대와 다르더라도 이유를 확인하기 전에 새 거래나 별도 지급으로 임의 분류하지 않습니다.

대조할 내용 같은 건으로 연결할 단서
주문·계약 주문번호, 제공 범위, 변경 합의
실제 제공 납품일, 수령·완료 확인, 반품 기록
청구 대상 기간, 청구 항목, 수정 내역
입금 지급자가 설명한 대상 거래, 일부 지급 여부

단골 거래처 정산의 가상 예시

설명용 상황입니다. 여러 차례 물품을 납품했고 마지막 주문 일부가 반품됐는데, 거래처가 한 번에 대금을 보냈다고 해봅시다. 내가 처음 청구서만 보고 남은 금액을 계산하면 반품 반영 시점 때문에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상대가 반품했다고 말한 품목이 실제 돌아왔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어느 한쪽이 맞다고 가정하지 않고 서로 보고 있는 목록을 맞추는 것이 시작입니다.

확인 요청은 다투는 부분을 좁혀서 보냅니다

오늘은 미수금 한 건을 골라 ‘내가 확인한 거래·입금·차이가 나는 항목·확인을 원하는 내용’을 짧게 작성해보세요. 이미 일치한 항목과 아직 의견이 다른 항목을 구별하면 같은 설명을 되풀이하는 수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사정이나 의도를 추측하는 표현, 공개 압박을 위한 신상 정보는 넣지 않습니다.

법적 청구 방법이나 기한이 문제라면 전체 거래 경위를 갖고 법률전문가에게 확인해야 합니다. 사업정리 과정에서 여러 미수 거래를 설명할 자료부터 막혔다면 RE:BUILD에 준비 도움을 문의하세요. 문의 등록에는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첫 문의는 거래처 실명 대신 거래 종류와 막힌 부분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본문은 RE:BUILD의 거래 대조 편집 제안입니다. 추심·소송 대행이나 회수 결과를 약속하지 않습니다.